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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소년은 말했다.

소년과 의사는 동시에 말했다.

"맛있었겠죠."

"맛잇었겠지-"


 

소년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.

 

"분명 온 세상의 진미를 비교해도 비교가 안될 맛이었을 거에요...그리고..."

소년은 말하다 의사를 보고는 한참 멍하니 있더니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.

의사의 시선이 소년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...

© 2019.08.03. 모리다자 교류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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